▲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29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중소기업을 바로 알리기 위한 ‘행복한 중기씨 대학생 블로그 11기 운영진 발대식’을 가졌다. 참석자들이 파이팅 포즈를 취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달 29일 상암동 중소기업DMC센터에서 중소기업을 바로 알리기 위한 ‘행복한 중기씨’ 블로그 대학생 운영진 제1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중기씨’ 블로그 대학생 운영진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중소기업의 올바른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포스팅, 좋은 중소기업의 근무환경 소개, 중소기업 CEO 인터뷰, 중소기업 제품 사용기, 중소기업 인식도 조사 등의 활동으로 국민들의 균형 있는 중소기업 마인드를 형성하는데 기여하는 활동을 한다.

운영에 참가하는 대학생들은 부모님이 중소기업을 운영하거나 창업, 가업승계, 청년취업 등 사회문제에 관심이 많은 10개 대학의 학생 10명으로 구성됐다.

조주석 씨(한국외국대학교 우크라이나학과)는 “이번 행복한 중기씨 블로그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우수성을 많은 사람에게 알려 중소기업의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김제락 중기중앙회 인력지원본부장은 “행복한 중기씨는 취업과 같은 고민거리를 가진 이들의 시선으로 중소기업을 알릴 수 있는 좋은 사업”이라며 “많은 젊은이들의 공감을 통해 중소기업과 젊은이들이 서로를 바로 알고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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