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해외마케팅이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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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해외마케팅이 경쟁력”
  • 하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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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3.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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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마케팅 그 자체가 경쟁력입니다. 아무리 제품을 잘 만들어도 팔리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지난 4월1일 개관한 KOTRA 서울무역관 박범훈 관장(사진)은 해외 마케팅의 중요성을 특별히 강조했다. 판로 개척을 위한 마케팅에도 많은 투자와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
박범훈 관장은 “우리나라와 유럽·대만의 중소기업들은 해외 마케팅에 대한 인식에서부터 차이가 많이 난다”고 지적했다.
유럽의 중소기업들은 일찍부터 해외 마케팅의 중요성을 깨닫고 기술개발 못지 않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각종 컨설팅 산업도 크게 발달한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기술개발에만 치중해 정작 좋은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박범훈 관장의 설명이다.
박범훈 관장은 “KOTRA나 중진공, 무역협회, 기협중앙회 등 유관기관들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 지원제도를 마련해 놓고 있다”며 “이런 지원제도가 있다는 것은 모르고 혼자서 노력하다 포기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고 지적했다.
KOTRA는 지난 4월 11개 국내무역관을 총괄하는 지방사업본부와 서울무역관을 출범시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을 보다 능동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박범훈 관장은 최근까지 지방사업본부장과 서울무역관장을 겸임하며 중소기업의 요구에 맞는 수출지원 시스템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
박범훈 관장은 “내년부터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을 수요자인 중소기업 중심으로 전면 개편해 중소기업에 대한 수출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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