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홍욱 관세청장(가운데)이 지난달 28일 대전 서구 관세청에서 9월의 관세인에 선정된 남혜경 관세행정관(오른쪽 두번째) 및 분야별 유공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관세청(청장 천홍욱)은 지난달 28일 ‘9월의 관세인’으로 인천세관 남혜경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남 행정관은 테러무기 제작에 사용될 수 있는 전략물자 집적회로(IC)칩 13억원어치를 홍콩에서 한국으로 위장 반입했다가 중국으로 다시 밀수출하려던 일당을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일반행정분야에는 부산세관 김상미씨, 통관분야에는 인천세관 김흥미씨, 심사분야에는 인천세관 김정민씨가 각각 선정됐다.

한편 관세청은 이날 올 3분기 핵심가치상 수상자로 ‘조직가치 창조팀’ 등 4개 팀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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