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남구 라마다호텔에서 지난 13일 열린 제2회 중소기업 컨설팅 컨퍼런스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이 중소기업 컨설팅 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중기청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 제2회 중소기업 컨설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중기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주최하고 한국컨설팅학회와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등 컨설팅 관련 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산업계, 학계, 정부 등 중소기업 컨설팅 분야의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컨설팅 혁신’을 주제로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는 업계 전문가들의 기조연설 및 좌담회, 컨설팅사업 정책발표, 컨설팅 우수사례 발표 등 컨설팅 산업을 위한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 첫날에는 IBM의 인공지능 시스템 연구소 짐 스포러(Jim Spohrer) 소장, 국제경영컨설팅협회협의회의 소린 카이얀(Sorin Caian) 회장, 쉬플리코리아 김용기 대표가 참여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컨설팅 대응전략의 전망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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