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은 지난 14일부터 이틀 간 제주도 오션스위츠제주호텔에서 자동제어조합 CEO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전남)은 지난 14일부터 이틀 간 제주도 오션스위츠제주호텔에서 자동제어조합 CEO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130개 조합원사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최전남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조합은 지난해 협동조합대상을 수상하고고, 우수조달공동상표 업체의 대폭 증가, 조합원사의 대형프로젝트 수주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조합과 조합원사가 동반성장하고 발전하는 명품조합의 꿈을 이루어 나가자”고 밝혔다.

조합은 이날 올해 사업추진 현황을 조합원들에게 보고했다.
조합은 지난 2013년 우수조달 공동상표로 지정된 계장제어장치가 올해 4개 업체를 신규지정을 받아 총 11개 업체가 우수조달공동상표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말 6개 업체가 신규로 지정을 받은 빌딩자동제어장치는 올해 4개 업체가 추가돼 총 10개 업체가 지정됐다.

전력감시 제어장치는 올해 7개사가 참여해 우수조달공동상표 지정신청을 완료하고, 지난 20일 조달청의 물품평가가 시행됐다.

조합은 이와 함께 중소기업청의 연구개발(R&D) 자금 지원을 통해 조합이 취득한 특허 3건을 우수조달공동상표나 성능인증이 없는 30개 조합원사에 통상실시권을 허여해 공동사업제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합은 이어 조합 특허를 이용한 소기업 우선구매제도 계약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신세돈 숙명여대 교수, 김양훈 인브랜딩연구소장의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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