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제품을 전시할 수 있는 홍보관이 인천 서구에 문을 열었다.

서구 정서진 경인항 통합운영센터 선착장 앞에 개관한 ‘서구 중소기업·사회적기업 홍보관’은 1억4000만원을 들여 지상 1층짜리(120㎡ 규모)로 지어졌다.

서구 내 우수  중소기업과 사회적 기업이 새로운 제품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중소기업 17곳과 사회적 기업 4곳이 홍보관에 입점해 자체 생산한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사회적기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홍보관을 통해 시장 개척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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