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보험설계사라고 하면 혹시 보험을 권유하지 않을까 싶어 미리 적정 거리를 두기도 했다. 요즘은 달라졌다. 고령화로 의료비 지출이 증가하면서 오히려 보험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꼽힌다.

손해보험은 주로 만기가 짧은 상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보험설계사는 만기 후 갱신에 따른 소득이 안정적으로 보장된다. 따라서 근무기간이 길수록 소득이 증가하는 평생 직업이다. 또 보험설계사는 시간 활용이 비교적 자유로운 전문직으로 가정과 일 모두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다. 이런 면에서 주부, 경단녀(경력단절여성)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직업 선택 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소득 면에서도 도전해 볼 만한 직업으로 꼽힌다. 삼성화재에 따르면 RC의 평균 소득은 월 505만원이다. 아울러 평균 은퇴연령이 53세인 현실에서 정년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10년 이상 근속한 설계사도 약 37.6%에 달한다.

삼성화재는 보험설계사인 RC의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는 영업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모바일로 동영상이나 사진 등을 보며 고객이 인지하지 못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영업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모든 RC가 태블릿PC를 활용해 고객에게 컨설팅을 할 수 있도록 청약서 서명까지 원스톱에 해결하는 스마트한 영업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삼성화재는 RC가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복지 혜택을 보유하고 있다. 일정 기준 이상 성과를 달성한 RC들에게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자녀의 학자금 지원, 6세 미만 자녀에 대한 육아비 지원, 연 1회 대학병원에서 건강검진 혜택, 판촉비 지원 중 분기별 1회 및 추가 2회 포함 연간 총 6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경조비·조의물품 지원 같은 지원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단체보험과 개인연금 가입 지원도 빼놓을 수 없다. 우수 RC에게는 특급호텔 휴식 패키지도 제공한다.

- 기사·사진제공=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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