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우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왼쪽)과 김경식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장이 ‘KS업무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동우)는 KS인증업무에 대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김경식)과 지난달 29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KS인증기관인 연구원과 품목별 품질관리 단체로 지정된 콘크리트연합회가 콘크리트 경계블록 등 품목별 품질관리 단체 지정품목인 KS F(건설) 분야 품목에 대한 공동심사를 진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양 기관은 콘크리트 분야의 기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과제 공동 발굴 및 기술협력을 수행해, 관련 제품의 품질향상 및 기술력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1년 공장심사 및 시판품 조사의 원활한 수행 △콘크리트 2차 제품 업체의 KS인증기관 변경업무 활성화 △일반 의뢰(품질)시험, R&D, 기술교육사업 및 품질인증 확대 등이 기대되고 있다.

김동우 콘크리트연합회장과 김경식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산업표준화법에 규정하고 있는 KS업무에 대해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함께 성장하는 초석이 마련될 것”이라며 “특히 연구개발 및 기술적 협력을 통해 콘크리트 분야의 기술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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