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경험이 있는 직장인 중 23%는 1년차 정도에 이직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738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의 이직 타이밍’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최근 밝혔다.

경력 연차별로 살펴보면, 직장 경력 3년 이상~5년차 미만 정도의 직장인 중에서는 무려 80.3%가 현재가 이직할 타이밍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중 1회 이상 이직 경험이 있다고 답한 직장인 593명(80.4%)을 대상으로 첫 이직 시기를 조사한 결과, 첫 직장 입사 후 1년차 정도라고 답한 직장인이 23.9%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첫 직장 입사 후 2년차 정도 18.9%, 첫 직장 입사 후 3년차 정도 18.5%, 첫 직장 입사 후 6개월 이전 13.7% 등의 순이었다. 

기업규모별로 살펴보면 중소기업 근무 직장인은 첫 이직 시기가 경력 1년차 정도라고 답한 비율이 27.0%로 타 기업 근무자보다 월등히 높았다. 대기업 근무 직장인은 경력 3년 차 정도에 첫 이직을 했다는 응답이 30.2%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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