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KBIZ AMP 2016 정기총회 및 송년회’에서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앞줄 왼쪽 여덟번째)과 정인수 총동문회장(앞줄 왼쪽 일곱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정인수(사진) 동인기연 대표가 KBIZ AMP(중소기업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총회에는 고병헌 4대 총동문회장,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등 KBIZ AMP 동문 137명이 참석했다.

박성택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한 KBIZ AMP가 비교적 짧은 기간에 중소기업계의 명품 CEO과정으로 거듭난 것은 약 600명의 동문 덕분이며 앞으로 4차 산업혁명에서는 중소기업 CEO간 인적 네트워크가 필수적”이라며 “이러한 네트워크를 통해 바른 시장경제 구조로 성장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기 총동문회장으로 선출된 정인수 대표는 “열린 자세로 동문회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KBIZ AMP라는 교류의 장을 통해 최근 고착화된 저성장과 혼란스러운 정국이 더해진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를 만드는데 큰 힘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IZ AMP 총동문회는 최근 연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1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총동문회는 지난 10월에도 3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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