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상곤·가운데)은 인천관광공사, ㈜이상네트웍스와 함께 지난 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국제기계전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내년 9월 개최 예정인 인천국제기계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계기관들이 손을 잡았다.

경인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상곤)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 ㈜이상네트웍스(대표이사 조원표)와 함께 지난 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국제기계전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전시회 참가유치 및 대내외 홍보, 운영 지원 등에 공동 협력해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내년 9월27일부터 사흘 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인천국제기계전은 인천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 규모의 기계산업 관련 전시회다. 이 전시회는 인천경제의 ‘뿌리산업’을 지탱해 온 기계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기업 내수 확대 기반조성과 정보교류 네트워크의 장이 될 전망이다.

최상곤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천·경기지역 뿌리산업의 중심인 기계산업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련 제품 기술교류와 해외시장 정보 제공을 통해 기업의 판로개척 및 대외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황준기 인천관광공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천의 뿌리산업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인천국제기계전이 인천의 기계·금속 산업 경쟁력을 대표하는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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