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한국경제! 강소기업 IN SEOUL] 네오퍼스

요즘의 오피스 환경은 큰 변화를 맞고 있다. 몇가지 획일적인 가구들로 사무적이고 권위적인 공간 배치를 하는 사무실은 점차 사라지고 일하는 공간, 쉬는 공간, 회의하는 공간 등의 경계가 무너진 새로운 개념의 사무공간이 자리 잡고 있다.

네오퍼스(대표 윤진현)는 이 같은 사무환경 트렌드에 맞춘 가구로 사무가구에서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가구 시장의 공급은 넘치지만 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시장 상황에 맞춰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네오퍼스의 임직원 절반 이상이 디자인 전공자로 디자인 개발에 끊임없는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다.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조형미와 환경에 조화를 이루는 컬러감의 사용이 네오퍼스만의 경쟁력이다.

실제로 네오퍼스의 사무가구를 활용하고 있는 기업들의 만족도도 높다. 한국도로공사, 근로복지공단, 한국예탁결제원, 국토연구원 등의 혁신도시 이전사업 가구공사를 진행한 후 쾌적한 사무환경을 제공해 작업능률이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네오퍼스는 최근 업무영역을 넓히고 있다. 올해 ‘네오홈’이라는 아파트가구 브랜드를 런칭하고, IT와 디자인을 결합한 ‘스마트 디자인’을 선보여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가구공사를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내년 하반기에는 네오퍼스가 고객의 편리성을 고려해 선보인 여객터미널의 모습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진현 네오퍼스 대표는 “변화하는 가구시장의 선도기업으로 설계, 제조, 시공,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을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성장을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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