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산업대학교 동물소재공학과 김철욱(㈜한국생명유전자 연구개발 이사)교수연구팀은 경남도 지원으로 지난 3년간 연구 끝에 돼지유전자의 검색 및 기능분석용 유전자 칩을 개발하고 국내와 국제 특허를 출원했다고 최근 밝혔다.
연구팀은 일본에서 육질이 우수한 것으로 보고된 가고시마 흑돼지의 근육과 지방조직에서 나타나는 5천개의 유전자를 확보, 돼지 유전자의 검색 및 기능분석용 유전자 칩을 제작했고 이를 이용해 근육·성장·지방유전자 유전자 칩을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