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동형)은 협동화 단지 조성을 통한 협업 체계 구축, 공동물류센터 운영을 통한 물류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 해외판로 개척 및 기자재 국산화 제고 등에 기여하며 관련 업계의 성장 및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조합은 녹산국가산업단지, 미음지구산업단지를 조성해 각 단지별로 교육센터, 공동시험장비, 공동식당 등 공동지원시설 운영을 통해 관련업계의 집적화와 협업 체계 구축에 나섰다. 또 조선해양기자재 업계의 물류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통한 공동물류센터 운영으로 보관비용(50~60% 절감), 운송비용(7~15% 절감)을 크게 줄였다.

최근 5년간 총 65회의 각종 전시회와 상담회 참가·개최를 통해 1798개사를 지원, 6200만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어학, IT전산, 용접기능공양성 등 30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조합원사 근로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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