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내년 과학기술 진흥사업 투자를 대폭 늘린다.

도는 지난 14일 전남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과학기술진흥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어 지방과학기술 종합계획 5차연도인 내년 투자 규모를 올해보다 256억원(15.6%) 늘어난 2115억원으로 확정했다.

도는 미래 신성장동력산업 발굴, 과학·산업기술 개발 고도화를 통한 지역경제 파급효과 극대화, 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 목표를 두고 에너지, 농수산, 문화관광, 생물의약 등 4대 미래산업에 집중투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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