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8일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된 중소기업 자동차부품 상담회에서 시장개척단으로 참석한 대구지역 중소기업 관계자가 일본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이사장 최우각)은 중소기업중앙회 지원으로 지난달 28일부터 나흘간 일본 나고야 및 하마마쓰 지역에 중소기업 자동차부품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 관련 중소기업 10개사가 일본 자동차 완성차 기업인 도요타와 스즈키 및 일본 자동차 1차밴더 업체 등 총 27여명의 유력 바이어와 일대 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조합의 중소기업 수출마케팅 지원은 내년에도 이어진다.
올해 중기중앙회 시장개척단 사업을 시작으로 내년 단체전시회, 시장개척단, 수출컨소시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수출 진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한편 조합은 지난 7일 대구 성서 AW호텔에서 올해 해외마케팅 관련으로 적극 지원했던 지역 수출선도기업사 대표 20여명과 대구시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2016년 하반기 수출선도기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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