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달 25일 ‘제1기 중소기업 나눔뭉클 리포터 발대식(사진 위)’과 ‘여수 수산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각각 개최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박성택)은 중소기업의 선행을 널리 알리고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제1기 ‘중소기업 나눔뭉클 리포터’를 발족했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

10명의 중소기업 나눔뭉클 리포터는 문학, 방송, 뷰티 등 주제별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우수 블로거로 구성됐으며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포진했다.

리포터들은 총 3개월간의 활동기간 동안 중소기업 사회공헌, 사랑나눔재단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 알리게 된다.

리포터로 활약할 정응재씨는 “IT기기 리뷰를 할 때마다 중소기업 제품 중 좋은 것이 많아 홍보를 많이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중소기업의 선행에도 관심을 가지고 취재를 해보며 많은 네티즌에게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기훈 중기사랑나눔재단 사무국장은 “매 분기마다 나눔뭉클 리포터를 선발, 중소기업의 사랑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기사랑나눔재단과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조동석)는 같은날 화재로 피해를 입은 여수교동수산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여수시에 전달했다.

조동석 본부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발생한 화재로 상인들의 시름이 깊어진 것 같아 안타깝다”면서 “하루 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예전의 활력을 되찾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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