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영섭 중기청장(오른쪽)이 지난 9일 경기도 안양에 있는 통신용 트랜지스터 제조업체 알에프에이치아이씨를 방문해 현장을 시찰하고 있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지난 9일 경기도 안양에 있는 통신용 트랜지스터 제조업체 알에프에이치아이씨(RFHIC)㈜를 방문하고 RFHIC를 비롯한 글로벌 강소기업들과 간담회를 했다.
‘뉴노멀 시대 강소기업의 혁신전략’을 주제로 한 이날 간담회에서 주 청장과 강소기업 대표 8명 등은 수출 성공사례와 성장전략을 공유하고 정책 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주 청장은 간담회에서 “해외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가 저성장 뉴노멀 시대의 글로벌 일자리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중소·중견기업의 세계화가 필수”라며 “중소·중견기업부터 소상공인까지 모든 단계의 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데 모든 정책의 초점을 맞추겠다”고 다짐했다.

간담회 참석기업들도 “주거래 대기업의 생산량 감소에 따른 위기를 기술개발 및 수출선 다변화를 통해 대응할 계획”이라며 “수출확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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