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승찬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G밸리조합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산업 협동조합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고 모범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G밸리스마트사업협동조합(가칭)은 지난 10일(금) G밸리 기업시민청에서 박영선·이훈 국회의원 및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G밸리조합은 중소기업 중심의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한 시점에 벤처 지식산업 중심의 첨단 산업단지로 성장하고 있는 ‘G밸리 산업단지’ 내 첨단산업 및 제조업 기업들의 역동성과 창의성을 결집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협동조합 정관을 승인하고 초대 이사장에 강옥구 ㈜하예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추대하는 등 임원 선출 및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강옥구 초대 이사장은 “향후 설립인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협동조합으로 등록을 완료하면 공동구판매를 시작으로 공동기술·공동브랜드·공동시설 구축은 물론 이업종 교류를 통한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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