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박사(www.tourbaksa.com)가 다가올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떠나는 일본 여행 상품을 판매한다고 최근 밝혔다.

3월 말부터 개화하는 도쿄와 후쿠오카, 오사카 그리고 5월부터 개화하는 홋카이도 등 지역별 자유 여행 상품과 패키지 여행 상품을 고루 구성했다.

저렴하게는 30만원부터 높게는 150만원대까지 다양하며, 상품 예약은 여행박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벚꽃 여행의 성지로도 알려진 일본은 3월부터 5월 사이 각 지역에서 벚꽃이 만개해 봄에만 볼 수 있는 귀한 풍경을 자랑한다. 이 시기에 일본을 찾는다면 놓쳐서는 안 될 것이 바로 벚꽃 한정판이다.

이밖에도 벚꽃의 계절인 봄의 일본에서는 음료부터 주류까지 벚꽃 무늬의 한정판들이 속속들이 출시되고 있어 이 제품들만 찾아다녀도 일본 여행의 쏠쏠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벚꽃 한정판 코카콜라는 봄을 앞두고 벚꽃을 테마로 한 코카콜라 신제품이다. 콜라병을 감싼 포장에 벚꽃 무늬를 넣은 제품으로 일본에서만 출시하고 있다. 250㎖ 용량으로 가격은 125엔(1280원)이다.

일본 스타벅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벚꽃 시리즈도 있다. 이번에 판매되는 음료는 ‘사쿠라 꽃 크림 라떼’와 ‘사쿠라 꽃 크림 프라푸치노 With 크리스피 소용돌이’이며 텀블러와 함께 컵과 핸들, 유리컵, 편의점 음료, 매장 음료, 카드 등도 새롭게 출시된다. 은은한 벚꽃 풍경은 물론 분홍빛으로 물들어 풍성하게 피어난 벚꽃 등 다양한 분위기로 연출됐다.

아사히, 기린이치방 등 주류 업계가 벚꽃을 패키지에 입혀 봄의 정취를 표현한 한정 제품을 출시했다. 올해는 일본과 한국에서 동시에 출시됐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