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내 전통시장을 둘러보는 관광상품이 나온다.
부산관광공사는 지역 전통시장을 활용한 유료 관광상품 개발 공모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국제시장, 자갈치시장, 부평 깡통시장, 부산진시장, 기장시장, 해운대 좌동재래시장 등 15곳이 관광상품에 참여한다.
부산관광공사는 선정된 여행사에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는 물론 국내외 SNS 등을 통한 홍보를 지원할 방침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여행사와 공동 마케팅을 벌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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