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지난달 23일부터 사흘간 제주도에서 65명의 조합원사 품질관리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간부를 위한 품질경영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배조웅)은 한국표준협회와 공동으로 지난달 23일부터 사흘간 제주도에서 65명의 조합원사 품질관리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간부를 위한 품질경영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내실화를 위해 한국표준협회에 교육훈련을 위탁해 KS인증 신규 및 사후관리 과정, 레미콘 발전방향과 최신 기술동향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사내표준 및 KS인증 추진과 같은 실무지식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ICT 기술과 스마트공장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해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고 조합은 설명했다.

배조웅 이사장은 “우리 중소레미콘업계 스스로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고 납기를 준수하지 않으면 고객·국민의 믿음을 얻기 어렵다”면서 “레미콘 품질경쟁력도 결국 사람에서 나오는 것이며 이를 위해 조합원사 품질관리 책임자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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