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명문장수기업]광신기계공업㈜ 권환주 대표이사

광신기계공업은 국내최초 콤프레서 국산화 생산회사로, 국내시장점유율이 50%인데 더해 수출 비중도 38%나 되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특히 2000년 초반 개발된 오염없는 천연가스 압축기는 회사의 전환기를 만들어준 제품이다.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경유를 배출하던 시내버스가 친환경 NGV(천연가스) 버스로 교체 되면서 이 차량들의 연료인 천연가스를 압축해 충전하는 CNG 압축기가 널리 보급된 것이다.

이후 파키스탄의 CNG 기계 수출을 시작으로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이란, 방글라대시, 우즈베키스탄, 등 기타 전 세계에 수출했다.
우즈베키스탄의 경우는 광신 CNG 압축기 70% 이상을 수출해 국위 선양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경상남도와 대학생 채용확대 협약 체결해 시행하고 있고, 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과 독거노인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권환주 대표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계기로 독일, 일본 같은 장인정신이 깃든 고유의 명문장수기업으로 성장해 대한민국의 기초산업도 선진국 못지않은 강국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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