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전국 ‘기업인력 애로센터’ 16곳 출범
상태바
중기청, 전국 ‘기업인력 애로센터’ 16곳 출범
  • 손혜정 기자
  • 호수 2111
  • 승인 2017.03.13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난 6일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에서 ‘기업인력애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왼쪽 일곱번째부터)과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중진공 대전지역본부에서 ‘기업인력애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기업인력애로센터는 지난해 10월 중소기업청에서 발표한 ‘중소·중견기업 인력정책 패러다임 혁신전략’의 일환으로 구직자 위주가 아닌 중소기업 입장에서 인력애로를 종합 해소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중진공 전국 16개 지역본부에 설치됐다.

그동안 구직자는 고용부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운영하고 있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을 통해 채용알선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인력 수요자인 중소기업 입장에서 인력애로를 상담하고 해소하는 서비스가 부족했다.

중기청과 중진공은 이번 기업인력애로센터 설치를 계기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적극 협력하면, 만성화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업인력애로센터는 인력수요자인 중소기업과 인력공급자인 특성화고, 대학, 중소기업연수원, 교육훈련기관 등과 연계해 구인구직 매칭, 맞춤인력 양성, 재직자 직무역량 향상, 인력지원 시책정보제공, 근무환경 개선, 현장 정책 건의사항 발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우선 시작하는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는 커플매니저와 유사하게 중소기업 구인수요를 중진공이 특성화고, 대학 등에 실시간으로 제공, 취업지원 담당자의 추천을 받아 채용을 지원하게 된다.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은 “기업인력애로센터를 통해 청년은 졸업하고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신음하고, 중소기업은 반대로 인력난을 겪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향후 중기청과 중진공은 기업인력애로센터의 운영성과를 토대로 고객들이 중진공만 방문해도 유관기관 인력관련 부서와 영상으로 연결되는 원격민원처리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