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중소기업 CEO 중심의 최고경영자과정인 ‘KB IZ AMP(Advanced Management Program)’ 11기가 오는 5월 개강한다고 최근 밝혔다.

KBIZ AMP는 중소기업 최고경영자의 리더십 강화와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창의적인 사람과 조직을 키우는 존경받는 리더’를 핵심가치로 하는 최고경영자과정으로 2008년부터 지난해 10기까지 626명의 원우를 배출했다.

중기중앙회는 KBIZ AMP 과정이 창의적 생각과 미래를 준비하는 통찰력을 더하고, 지식실천 공동체로서 기업경영의 애로와 근심을 덜며 평생 멤버십 활동으로 휴먼네트워크 배가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나누는 최고경영자과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KBIZ AMP 과정은 중소기업 CEO 위주로 구성돼 대기업 임원 주축인 기타 AMP과정과 달리, 이질감이 적고 동질감이 큰 것이 최대 장점이라는 게 동문들의 평가다.

특히, 중소기업 CEO 맞춤형 정규강좌는 물론, 소통·화합을 위한 워크숍, 친교·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 설명회, 세미나, KBIZ CEO혁신포럼, 리더스포럼 등 중기중앙회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지난 2015년 KBIZ AMP 9기를 수료한 김정길 ㈜길산업 대표이사는 “합리적 비용으로 만날 수 있는 최고 품질의 최고경영자과정”이라며 “총동문회의 다양한 인적네트워크 덕분에 평생을 함께할 소중한 인연들이 생겼다”고 밝혔다.

김제락 중기중앙회 인력지원본부장은 “운영기관인 중기중앙회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각종 정부 포상 및 정책 참여와 이업종 교류를 통한 비즈니스 확대의 좋은 기회”라며 “기업인들에게 최적화된 KBIZ AMP가 이제는 여러분의 차례”라고 말했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KBIZ AMP는 오는 5월22일 개강, 6개월 동안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 저녁 4차 산업혁명, 스마트팩토리, AI(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경영·경제정보와 인문학 강의 등이 진행된다.

주요 강사진으로는 황이석·임동근 서울대학교 교수, 신동엽 연세대학교 교수, 송영길 다음소프트 부사장, 선대인 선대인경제연구소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KBIZ AMP 사무국(ww w.kbizamp.or.kr,  02-2124-34 33,3302)으로 신청하면 되며 접수기한은 5월8일로 정원 충원시 조기 마감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