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정선 사북·고한, 태백, 영월, 삼척 도계 등 강원 폐광지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우선 팀별 전통시장 이용을 월 1회 이상으로 정례화했다.
기존에는 설, 추석 등 명절에 이용했다.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부서 회의비의 25%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연간 약 6억원 규모다. 태백, 영월, 삼척 등 원거리 전통시장을 직원 20명 이상이 이용하고자 하면 차량도 지원한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최근 “이번 활성화 대책으로 올해 10억원 이상 폐광지 전통시장에 풀릴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지역 경기 활성화는 물론 주민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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