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드론 교육기관을 늘여 연간 1700명의 드론 조종인력 양성체계를 만든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서울, 강원, 부산, 전남에 드론 전문교육기관 4곳을 추가 지정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지정을 통해 드론 교육기관은 전국 11개로 늘어난다.

교육기관 증가로 연간 드론 교육수용 가능 인원도 지난해 994명에서 올해 1700명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한편 국토부는 올해 12월까지 드론 교육포털(www.kaa.atims.kr)도 개선한다. 조종자격 취득 희망자는 새로운 교육포털을 통해 △드론 교육과정 △자격증명 취득방법 △전문교육기관 지정 절차·방법 △교육기관용 표준교재 등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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