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협동조합 최고경영자들의 인문학적 소양함양을 위한 ‘KBIZ여행동호회’(가칭)가 만들어진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중소기업 대표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여행동호회를 출범한다고 최근 밝혔다.

동호회는 단순한 여행이 아닌 ‘명사와 함께 떠나는 역사·문화 탐방 여행’ 콘셉트로 연 4회 진행된다. 중기중앙회 정회원(협동조합 이사장·연합회장 등)이 주요 회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오는 21일 1박2일 일정으로 시작되는 첫번째 탐방여행은 ‘백제의 흥망성쇠, 골든타임을 깨닫다’를 주제로 공주·부여 일대로 떠날 계획이다.

유명 여행작가이자 역사여행 전문가인 박광일 대표가 동행해 백제의 역사유산에 대한 생생한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여행동호회 출범식도 이날 함께 진행된다.

여행 참가비는 20만원이며 부부동반도 가능하다. 신청 문의는 중기중앙회 사회공헌부(02-2124-309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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