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7대 중소기업중앙회 지역회장 위촉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임선명 전북지역회장, 김진해 제주지역회장, 정영용 경남지역회장, 송춘철 부산울산지역회장, 심승일 중기중앙회 부회장,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심옥주 경기지역회장, 최병윤 충북지역회장, 최돈진 강원지역회장, 김세민 경기북부지역회장, 맹부열 서울지역회장. 뒷줄 왼쪽부터 박희준 대구경북지역회장, 황현배 인천지역회장, 전원식 대전세종충남지역회장, 임경준 광주전남지역회장.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3일 제7대 지역회장단에 맹부열 서울지역회장, 심옥주 경기지역회장, 황현배 인천지역회장 등 13명의 지역회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지역회장단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2019년까지 2년이다. 중기중앙회는 2007년부터 건실한 기업 운영과 덕망을 갖춘 지역 중소기업인을 지역회장으로 위촉해왔다.

지역회장단은 지역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을 대표해 각종 회의와 행사에 참석하는 한편, 사회공헌 활동 분위기 확산 등 지역 중소기업인을 대표하는 대외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새롭게 출범한 제7대 지역회장단은 이날 회의를 갖고 심옥주 경기지역회장을 지역회장단협의회장으로 선출하고 향후 지역회장단 사업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유영호 중기중앙회 회원지원본부장은 “지역회장은 중앙단위 행정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지역경제 문제와 지역 중소기업 현안을 해결하고, 지방 중소기업과 협동조합계의 권익향상에 노력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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