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4윌 1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상위권에서 지난주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인생의 성공을 위해 도움이 되는 습관들에 관한 도서들이 순위권에 등장했다. 말과 글의 따뜻함과 차가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언어의 온도’(사진)가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나를 사랑하게 되는 자존감 회복 훈련서 ‘자존감 수업’과 대통령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시민 작가의 ‘국가란 무엇인가’가 지난주에 이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드라마 PD의 영어공부 30년 독학 노하우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가 여섯계단 올라 4위에, 영어 포기자를 위한 영어 말문 트기 프로젝트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은 지난주와 같은 6위에 머물렀다.

세계 최정상에 오른 200인의 기적의 습관이 담긴 ‘타이탄의 도구들’이 9위로 순위에 진입했으며 성공을 위한 최대의 적이 당신 안에 있는 ‘에고’라고 지적하는 ‘에고라는 적’과 일, 사랑, 관계의 꼬인 실타래를 풀어주는 40가지 심리기술을 소개하는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가 각각 12위와 20위로 순위권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인기 그림책 작가 백희나의 신작 ‘알사탕’이 두 계산 상승해 5위를 기록했으며 빨강머리 앤이 말하는 웃음과 위로의 말들이 담긴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은 지난주보다 열한계단 상승해 7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민감함은 신이 주신 또 하나의 재능이라고 말하는 ‘센서티브’가 세 계단 내려간 8위에, 13년만에 단편소설 모음집을 낸 공지영 작가의 ‘할머니는 죽지 않는다’는 10위로 출간 후 순위권에 처음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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