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는 지난 20일 창원 풀만호텔에서 ‘2017년 국내 전문무역상사 초청 경남 중소기업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박호철)는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와 지난 20일 창원 풀만호텔에서 ‘2017년 국내 전문무역상사 초청 경남 중소기업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경남지역 소재 내수 중소기업 및 수출 스타트업들에게 전문무역상사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수출확대 기회를 제공하고자 열렸다.

11개 전문무역상사와 경남지역 중소 제조업체 46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70여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기계류를 중심으로 식품 등 다양한 업종의 제조업체와 전문무역상사의 사전 제품정보 교환을 통한 비즈니스 매칭으로 효과적인 상담이 진행됐다. 중기중앙회는 1년 이내 300만달러 이상의 수출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한수 중기중앙회 통상본부장은 “이번 수출상담회가 내수기업 및 수출 스타트업이 국내 전문무역상사의 풍부한 해외 네트워크와 수출 노하우를 활용해 해외시장 진출 첫걸음을 떼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이번 경남지역 상담회를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전국 11개 지역에서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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