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브리핑] 어린이책잔치 2017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책축제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 2017’이 ‘다 같이 놀자!’라는 주제로 7일까지  출판도시 일대에서 펼쳐진다. 

지난 2003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15회를 맞는 어린이책잔치는 테마 전시, 공연과 체험 등 책을 소재로 한 실험적이고 참신한 프로그램을 시도하며 국내외에 파주출판도시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어린이지식축제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책의 도시에서 책과 영화의 도시로 확장하며 세계 유일의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한 파주출판도시에서 펼쳐지는 어린이책잔치는 올해도 여러 출판사 및 문화단체가 참여해 한층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린이책잔치의 테마전시 프로그램으로 ‘출판도시가 사랑하는 그림책 작가展’이 지혜의숲 1층 다목적홀에서 선보인다. 공연동화 ‘책 속으로 풍덩’은 책을 소재로 한 뮤지컬, 연극, 음악극으로 구성돼 원작과 비교하며 감상하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어린이 작은영화제’에서는 세계 여러나라의 우수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DMZ 다큐멘터리와 국내어린이영화제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엄선해 상영한다.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pajubfc.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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