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지난달 24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서울 BIZ-UP CEO 포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박승찬)는 지난달 24일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서울 BIZ-UP CEO 포럼’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포럼은 지난해 5월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상황에 대한 기업의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이업종 간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융복합 비즈니스 사례를 만들기 위해 서울지역 중소기업인들이 모여 발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글로벌 기술사업화 전문기관인 한국기술벤처재단의 김상환 창업성장지원센터장을 초청, 연구개발(R&D) 관련 최신 트렌드 소개 및 지원제도를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진 회원 간 협업 코너에서는 김범진 ㈜타이거컴퍼니 대표가 최근 SNS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한 회사 내 기밀 유출 문제 해결방안으로 자사의 기업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인 ‘티그리스’ 소개해 회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김형태 포럼 회장은 “최신 경제 트렌드, 위기 극복사례, 해외진출 노하우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포럼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포럼은 격월로 정례 회의를 개최하고 분기별로 회원사를 탐방하면서 회원들의 성공 및 실패에 대해서도 공유하고 나아가 회원 간 협업사업모델 개발 등 융복합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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