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서비스 미래포럼 출범식’에서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앞줄 왼쪽 여섯번째) 등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한국중소기업학회(회장 이정희)와 공동으로 지난달 28일 중기중앙회에서 ‘중소서비스 미래포럼’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범식 행사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중소서비스산업 육성전략’을 주제로 토론회가 함께 열렸다.

중소서비스 미래포럼은 중소기업계와 학계가 함께 모여 향후 경제환경 변화에 따른 정책 어젠다를 발굴하고, 시의성 있는 연구 등을 통해 중소서비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원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는 김연성 인하대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서비스 혁신’을 주제로, 최세경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중소서비스산업 육성방향과 정책과제’를 주제로 각각 발표 후, 참석한 포럼회원 30여명의 토론이 이어졌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지금의 한국경제는 주력산업의 상실, 신성장 산업의 출현 지연 등으로 어려움에 빠졌다”며 “지식서비스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을 육성하여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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