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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셜택, 유리소재 대체 가능…강화필름 지문인식모듈 개발
손혜정 기자  |  shonhj530@kbiz.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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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0호] 승인 201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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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생체인증기업 크루셜텍이 ‘특수 강화필름을 소재로 한 지문인식모듈’(사진)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크루셜텍 측은 “저렴한 강화필름으로 고가 소재인 글라스(유리소재)와 유사한 수준의 경도와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다”며 “원가도 크게 낮아서 현재 사용되는 다양한 지문인식모듈 소재를 상당 부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지문인식모듈은 측면이나 후면에 탑재될 경우 대부분 자외선(UV) 코팅을 주로 사용하며, 전면 홈키에 적용될 때는 글라스나 크리스털 세라믹을 선호한다.

크루셜텍이 개발한 강화필름 ‘BTP’(Biometric TrackPad)는 가격은 낮추는 대신 품질은 높여 크리스털 세라믹과 UV 코팅까지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크루셜텍 관계자는 “올해만 10억대 규모로 예상되는 지문인식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을 확보한 지문인식모듈로 승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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