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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평가硏, ‘생체조직 투명화 기술’ 中企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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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0호] 승인 201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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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성평가연구소는 지난 18일 ‘생체조직 투명화용 조성물과 이를 이용한 생체 조직 투명화 방법’ 기술을 국내 중소기업인 바이나리에 이전했다.

안전성평가연구소는 지난 18일 ‘생체조직 투명화용 조성물과 이를 이용한 생체 조직 투명화 방법’ 기술을 국내 중소기업인 바이나리에 이전했다고 밝혔다.

정액기술료 2억원에 매출액의 30%를 경상기술료로 받는 조건이다.
최근 생물학 분야에서 주목받는 생체조직 투명화 연구는 투명화된 조직 내 항체를 염색해 만들어진 구조적 이미지를 분석, 다양한 질환의 원인을 밝혀낼 수 있는 기술이다.

2013년 미국 스탠퍼드 대학 연구팀이 개발한 조직투명화기술(CLARITY·클래리티)이 대표적이다. 클래리티 기술을 이용하면 현미경으로 관찰하기 위해 조직을 얇게 자를 필요가 없어 조직 손상을 막고, 평면이 아닌 3차원의 생체조직 내 단백질의 변화를 관찰할 수 있다.

연구팀은 기존 클래리티 기술과 달리 고가의 전기영동 장치를 사용하지 않고도 간단한 침습 방식을 활용해 100분의 1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3∼4일 정도면 투명화된 조직을 얻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전체 뇌 구조에 대한 관찰이 가능하며 간, 폐, 신장, 장, 심장, 근육, 혈관 등 다양한 생체조직 간 네트워크를 관찰하고 뇌 신경망 지도를 제작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성평가연구소 관계자는 “현재 조직 투명화 기술의 세계 시장 규모는 4000억원 정도로 앞으로 시장 규모가 확대될 것”이라며 “각종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생체조직을 이미지화하는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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