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KBIZ AMP 중소기업 최고경영자과정 제1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입학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2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최고경영자과정(AMP)인 ‘KBIZ AMP’ 11기 입학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과정을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최근 지속적인 저성장 기조와 대내외적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73명이 11기 원우로 등록하는 등 AMP과정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KBIZ AMP’과정은 다른 AMP과정과 달리 대기업 임원을 배제하고, 중소기업CEO들로만 구성된다. 또 중소기업 관련 정부 고위관리자, 국회의원, 유관기관·단체 임원급 인사가 참여한다.

KBIZ AMP 11기 과정은 한정화 한양대 교수의 ‘대한민국을 살리는 중소기업의 힘’이라는 강연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0일까지 약 5개월 동안 진행된다.
창조혁신과 기업가정신, 글로벌 경영환경과 트렌드, 소통 리더십, 문화경영, 셀프 매니지먼트 등의 강좌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입학식에서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끊임없는 학습을 통한 최고경영자의 역량 강화가 기업의 미래를 좌우한다”며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의 파고를 넘을 수 있는 단단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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