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료기기 중소기업들이 중국과 브라질 등 신흥시장 개척에 큰 성과를 거뒀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는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77회 중국 국제의료기기 춘계전시회’와 ‘제24회 브라질 상파울루 국제의료기기 전시회’에 조합원사들과 함께 한국관을 구성, 참가했다고 밝혔다.

중국 전시회에서 참가기업들은 전시기간 중 1억1536만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 1319만달러의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브라질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들 역시 4052만달러 규모의 상담 진행하고 이 중 603만달러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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