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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부품硏, ‘산연전용과제’ 성과 공개
손혜정 기자  |  shonhj530@kbiz.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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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3호] 승인 20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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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부품연구원이 산연전용과제를 통해 기술개발·사업화를 추진한 성공사례를 지난 8일 발표했다.

산연전용과제는 중소기업이 기술 개발·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연구기관의 중소기업 지원 전담조직을 활용해 연구인력, 첨단장비, 신뢰성, 지식재산권, 마케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중기청 사업이다. 연구원은 지난해 6월부터 중소기업청의 산연전용과제 주관기관으로써 참여했다.

연구원은 2016년도 사업에 참여한 15개 기업을 대상으로 연구원의 기업협력플랫폼을 활용해 기술개발과 더불어 시장 진입에 필요한 경쟁사의 기술·가격·특허 분석, 마케팅 전략 수립지원 등 맞춤형 사업화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해는 참여기업의 연구원이 전자부품연구원에 파견 근무함으로써 기술이전 효과를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화장품 전문기업 고운세상코스메틱의 경우 전자부품연구원의 도움과 피부과 전문의 임상 노하우를 바탕으로 취한증·다한증을 수술없이 치료할 수 있는 신개념 고주파 의료기기를 개발했다. 현재 동물조직 시험을 통한 기술 유효성 검증을 마치고 의료기기 인증을 추진 중이다.

연구원은 올해도 스마트홈·의료기기 분야를 중심으로 중소기업과 기술개발과 제품 상용화에 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청원 연구원장은 “기업만족도가 높은 산연전용과제를 꾸준히 이어나가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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