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대표이사 강남훈)은 지난 11일 더 좋은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인사·조직문화 혁신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범정부 차원의 일자리 문제 해결 정책이 논의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다.
이번 인사·조직문화 혁신안은 △비정규직 감축 운영 △대규모 신입사원 채용 △유연근무제 확대 시행 △스마일데이 강화를 골자로 한다.

먼저 비정규직 감축과 대규모 신입사원 채용을 통해 일자리 확대에 나선다. 또한 향후 상시·지속적 업무의 인력을 확보할 때 정규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대규모 신입사원 채용도 진행한다. 약 70명 수준으로 지난 공개채용에 비해 40% 증가했으며, 전체 직원 수 대비 15%에 달하는 수치다.

모집분야는 영업(MD)·방송(PD)·모바일(모바일전략, 마케팅, 큐레이션), 경영지원(지원부서 각 분야) 등이다. 서류접수는 오는 25일까지 홈앤쇼핑 채용사이트 (hnsmall.trns.kr)에서 진행된다.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에서 ‘홈앤쇼핑 채용’을 검색하면 해당 페이지로 연결돼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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