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서석홍)이 지난 14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김동우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윤소라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채선주 네이버 부사장 등 재계 인사 4인을 신임이사로 선출했다.

공익법인 사랑나눔재단의 이사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4년 임기 동안 이사회 의결에 참여하면서 재단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과 사회공헌활동 실천, 중소기업계 나눔문화 확산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임시이사회에서는 올 하반기 중소기업 사회공헌활동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중소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하는 ‘2017 희망드림 의료지원사업’의 실효성을 위해 지원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중소기업계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진행할 예정인 ‘중소기업 나눔릴레이 캠페인’에 재단 이사들이 기부 등에 앞장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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