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스포츠용구공업협동조합은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차이나스포츠쇼(중국체육용품박람회)’에 조합원사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 참가했다.

대한스포츠용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권오성)이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차이나스포츠쇼(중국체육용품박람회)’에 조합 최초로 조합원사와 함께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조합은 주최 측의 배려로 별도의 한국관을 꾸려 참가해 헬스바이크, 스피드레이서, IoT 기반 헬스기구, 첨단 전광판 등 다양한 품목의 조합원사 생산제품을 선보여 전시장을 찾은 바이어와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200만달러의 상담실적과 30만달러의 계약성과를 거뒀다.

조합은 이와 함께 조합원업체 19개사 32명으로 구성된 참관단을 파견, 중국의 ‘스포츠 굴기’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시장동향과 스포츠산업의 트렌드 파악에 나섰다.

권오성 이사장은 “매년 전시참여 규모를 확대해 스포츠관련 제조기업의 해외진출 지원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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