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두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장(왼쪽 여섯째)과 서석홍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왼쪽 여덟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리더스포럼을 맞아 국내 해상관문이자 최남단인 제주도 해역의 치안을 맡고 있는 청년 의무경찰들에 대한 중소기업의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자리도 마련됐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리더스포럼 개막날인 22일 서귀포 해양경비안전서를 방문하고 청년 의무경찰의 복무환경 개선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전달식에는 서석홍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 최용식 중기중앙회 부회장, 정명화 중기중앙회 부회장이 참석했다. 제주지역 중소기업을 대표해 김진해 중기중앙회 제주지역회장, 조병선 제주도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김수남 서귀포시레미콘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재두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장은 중소기업계의 관심과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서 이사장과 김 제주지역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서석홍 이사장은 “중소기업계는 청년군경들을 지지하고 있는 든든한 지원군”이라며 “중소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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