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동재)이 개최하는 제30회 서울국제문구·학용·사무용품종합전시회가 오는 10월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본관 3층 C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8개국 131개사의 최신 학용품 및 사무용품과 사무기기류, 판촉 선물 용품, 미술·디자인 재료, 교육 용품 등 각종 문구 제품부터 팬시 문구, 생활용품 등 선보이게 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성공적인 전시회 개최를 통한 국내 문구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신문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광고 등 국내 홍보를 강화하고 문구 유통업계 및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전 문구인과 소비자를 위한 축제 분위기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열린 체험학습을 통한 창작 의욕 고취와 체험 학습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슈링클스 만들기, 와이어 공예, 컬러룬 자동차 만들기, 미니어처 만들기 등 다양한 현장 체험학습 코너를 운영하며 단체 관람 학생 전원에게 문구업체가 협찬하는 문구류를 나눠 주는 행사가 진행된다.
조합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국제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출 증대와 문구산업 내수시장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면서 “규모면에서 국내 최대를 자랑하는 전시회로 폭넓은 전시 품목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업계의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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