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오른쪽)가 지난 3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차 전당대회에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서석홍)은 중소기업의 선행과 재단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대외에 알리기 위해 중소기업 나눔뭉클리포터 2기 7명을 선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나눔뭉클리포터는 재단에서 올해 1월부터 처음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중소기업과 사랑나눔재단의 사회공헌 활동 수행과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 등에 대한 사업을 대외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1기 나눔뭉클리포터는 6개월간 중소기업의 사회공헌과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직접 참여해 취재한 후기를 블로그에 게재하며 중소기업 사랑나눔활동 전도사 역할을 해왔다. 나눔뭉클리포터의 활동으로 매년 400명 정도가 신청하던 희망드림장학사업이 올해 800명 이상이 신청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에 선발된 나눔뭉클리포터 2기도 문화, 사회, 뷰티 등 주제별 전문성을 가지고 활발하게 SNS 활동하는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12월까지 6개월간 중소기업과 재단의 사랑나눔 활동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맡게 된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지난 3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차 전당대회에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자유한국당은 “기존 체육관 전당대회에서 벗어나 자원봉사형식의 전당대회로 대체하면서 절약한 약 3억원 중 일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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