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은 지난달 23일부터 5일간 베트남 호치민시 사이공전시장에서 개최된 ‘2017 베트남 호치민 건축건설 전시회(VIETBUILD 2017)’에 참가하고, 최고경영자 연수회를 개최했다.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의현)은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 사이공전시장에서 개최된 ‘2017 베트남 호치민 건축건설 전시회’(VIETBUILD 2017)에 조합원사들과 함께 한국관을 구성, 참가했다고 밝혔다.
한국관으로 참가한 업체들은 가드레일, 씽크볼 및 악세서리, 스틸그레이팅, 코팅철근, LED조명, 가로등주, 건물외장재 등 품질과 디자인이 뛰어난 제품을 선보이며 현지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846개사가 참가했다. 전시회 기간 중에는 총 23만여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금속조합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조합이 유일한 국가관으로 참가해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전시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면서 “전시회 참가 조합원사들이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대리점 요청 및 판매 계약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얻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합은 전시회 기간 조합원사 대표 등 47명이 참가한 가운데 베트남 호치민, 다낭에서 ‘제24회 최고경영자 연수회’를 개최했다.
조합원 간 친목 도모와 정보 교류를 위해 열린 이번 연수회에서 참가자들은 조합이 한국관을 구성해 참여한 베트남 건축·건설전시회를 참관하며 현지 시장동향을 파악했다.
또 중기중앙회 베트남 호치민 사무소는 연수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베트남 정부의 외국기업 유치현황 및 한국기업 진출현황, 한국기업의 베트남 투자 유의사항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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