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연구원은 여름 휴가 기간 최고경영자(CEO)가 읽어야 할 도서 11권을 선정해 지난 4일 공개했다.
연구원은 매년 여름 휴가철이면 경제·경영 분야(6권)의 트렌드와 인문·사회 분야(4권), 순수 문학(1권)의 주요 이슈를 고려해 도서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클라우스 슈밥 등이 함께 지은 ‘4차 산업혁명의 충격’과 엔젤라 더크워스의 ‘그릿’, 유발 하라리의 ‘호모 데우스’ 등을 골랐다.
이 중 ‘4차 산업혁명의 충격’은 세계 최고 전문가 27인이 4차 산업혁명 이슈에 대해 기고한 걸 엮은 책이다.
연구원은 미래의 트렌드를 예측하고 CEO에게 요구되는 덕목을 갖추고 성찰하는데 유용한 책을 기준으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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