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시문화산업협동조합(이사장 박명구)는 1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기중앙회 콘텐츠산업위원회와 함께 ‘4차 산업혁명시대 전시문화(연출)산업 발전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내 전시산업의 개념과 정의가 협소하고 그 범위도 기능적으로만 다뤄지고 있어 4차 산업혁명과 이에 따른 경제환경 변화에 대응하기에 역부족이라는 문제의식에서 준비했다고 조합은 설명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박신의 경희대학교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전시문화산업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권순관 서일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전시문화산업 동향과 쟁점’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조합 정책위원장이 한국전시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방향을 제시한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4차 산업혁명의 의미를 살펴보고 국내 전시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전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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