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18일 서울지하철 수유역에서 ‘강북구 소상공인 우수제품 전용 홍보전시관’개관식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서울시·서울교통공사·서울시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지하철 역사 내에 ‘소상공인 우수제품 전용 홍보전시관’을 설치·운영하고 소상공인들의 판로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18일 서울지하철 수유역에서 박겸수 강북구청장,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원, 서울지역 소기업소상공인회 임원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북구 소상공인 우수제품 전용 홍보전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강북구 홍보전시관은 올해 초 개관한 청량리역과 미아사거리역에 이은 세번째로, 서울지역본부는 다음달 장한평역 등 총 4곳의 홍보관을 시범적으로 연내에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지하철 역사는 지역 내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으로 지하철 역사에 우수제품 전용 홍보전시관이 운영되면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지하철 이용승객들에게도 소상공인 제품을 홍보할 수 있어 그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승찬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홍보전시관은 지역주민들에게 소상공인이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홍보전략으로 판로확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는 전 지하철 역사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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