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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커피거리, 커피향 가득한 안목해변[국내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여름휴가 1번지, 강원도
한국관광공사  |  sbnews@kbiz.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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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0호] 승인 2017.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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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항(옛 안목항)과 안목해변을 따라 조성된 커피거리에 있는 조형물

푸른 바다를 마주하고 그윽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 강원도 동해안을 대표하는 여름휴가지 강릉은 자타가 공인하는 커피의 도시이기도 하다. 
강릉에는 정말 많은 커피집이 있다. 그중 강릉항(옛 안목항)과 안목해변을 따라 조성된 커피거리는 2016년 ‘한국 관광의 별’ 음식 테마 거리 부문에도 선정됐을 만큼 매력적이다. 짙푸른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풍미가 살아 있는 품질 좋은 커피를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강릉 커피거리의 역사는 1980~199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이곳은 해변을 따라 커피 자판기가 즐비해 주머니 가벼운 청춘들이 커피 한잔 마시며 바다를 감상하던 명소였다. 젊은이들의 핫 플레이스였던 셈. 지금은 해안도로를 따라 빼곡히 자리한 20여곳의 근사한 카페들이 자판기를 대신한다. 카페들 사이로 군데군데 식당도 몇집이 들어섰다. 횟집과 식당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여느 해변과는 다른 풍경이다. 이곳엔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부터 개인 카페까지 20곳 이상의 카페가 성업 중이다. 분위기도, 커피 맛도 각각 다르고 통유리나 야외 테라스, 루프탑을 갖춰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곳도 많다. 
강릉이 대한민국 커피의 메카가 된 것은 국내 커피 1세대로 불리는 커피 명인 박이추 선생의 ‘보헤미안’이 강릉에 자리 잡은 뒤라고 알려져 있다. 보헤미안은 1980년대 후반 서울 대학로에 처음 문을 열었고 그 뒤 안암동 고려대학교 앞을 거쳐 강릉 바닷가에 새 터를 잡았다.
커피의 도시답게 2009년부터 매년 10월이면 ‘강릉커피축제’도 성대하게 개최된다. 올해로 제9회를 맞이하는 강릉커피축제는 매년 다채로운 커피 관련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 커피축제는 10월6일~9일로 예정돼 있다.
커피와 함께 시원한 바다를 질릴 때까지 즐길 수 있다는 것은 강릉이 지닌 다양한 매력 중 하나다. 강릉 커피거리가 조성된 안목해변 북쪽으로 송림이 울창한 송정해변을 비롯해 강문해변, 경포해변이 차례로 자리하고, 남쪽으로는 남항진해변과 정동진이 가깝다. 

■여행정보
전화 : 강원도종합관광안내소 033-640-4531

홈페이지: 솔향강릉(관광강릉) www.gntour.go.kr  강릉커피거리 ggcoffeestreet.modoo.at

숙박
 - 강릉게스트하우스 커피거리점 : 강릉시 경강로 2670, 010-2987-6248, blog.naver.com/coffeemarina
 - 호텔헤렌하우스 : 강릉시 창해로14번길 16, 033-651-4000, www.herren-haus.com
 - 파라다이스모텔 : 강릉시 창해로 291, 033-653-0008,

식당 : 안목해변 바닷가 바로 앞에 자리한 활어회전문점 해송(033-652-8200)과 솔향(033-652-0030)에서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안목수구레국밥(033-651-3080)은 소의 특수부위인 수구레에 콩나물과 배추를 넣어 끓인 수구레국밥과 소머리국밥, 소고기장국밥 등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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